해다정 학부모 아카데미: 아델라7 명장님과 함께한 해운대 동백빵 만들기 체험 후기
해운대 동백빵이란?
해운대 동백빵은 아델라 7에서 시그니터 팥파이로, 둥그런 해운대 동백섬을 형상화한 빵입니다. 이 빵은 지리산 함양팥을 사용하여 달지 않으면서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소보로가 함께 사용되어 특유의 맛을 자랑하며, 특허를 받은 제품입니다.
아델라 7의 사장님은 뛰어난 제빵사이자 훌륭한 사업가로 유명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맞춰 특별한 빵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상품으로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의 창의성과 비즈니스 감각은 동백빵 외에도 소행성빵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는 등명확하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동백빵 준비물
제빵을 위해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했습니다. 저울, 철 스크래퍼, 플라스틱 스크래퍼, 고무주걱, 평철판, 스푼, 계란물, 붓과 함께 강력분, 설탕, 소금, 분유, 노른자, 버터, 이스트, 우유, 충전용 버터, 통단팥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해운대 동백빵 만들기
해운대 동백빵을 만드는 과정은 다소 복잡했지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료 혼합: 충전용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섞습니다.
- 반죽 만들기: 반죽을 만들어 20분 동안 냉장 보관해 적절한 탄력을 얻습니다.
- 버터 충전: 충전용 버터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반죽 위에 올리고 감쌉니다.
- 반죽 밀기: 3절 3회 밀어펴 모양을 정리하고, 반죽을 원형으로 나누어 통단팥을 넣고 이음매를 봉합합니다.
- 데코레이션: 계란물을 바르고 아몬드가루를 뿌립니다.
- 굽기: 200℃와 160℃에서 적절한 시간 동안 구워내면 완성됩니다.
제빵 과정에서 팥을 시식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해운대 동백빵의 팥이 너무 달지 않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백빵의 달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맛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패스트리 생지가 완전히 녹지 않은 상태에서 이음새를 연결하다보니, 팥이 삐져나오는 실수를 겪으면서 작업할 때 더욱 세심하고 주의 깊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런 실수는 오히려 즐거움과 함께 중요한 배움을 제공했습니다. 조금 터진 동백빵이 되었네요.
아몬드를 이용한 데코레이션 과정에서학부모님들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 물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떤 분은 아몬드 두 개로 나비를 만들어 주셨고, 다른 분은 5개로 꽃을 만들어주셨어요. 저는 빵의 모양보다는 아몬드는 많으면 맛이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아몬드를 많이 넣어 더욱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빵을 만드는데도 다 사람의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이 들어간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경험들은 제빵을 단순한 요리 활동이 아니라, 창의력과 세심함, 그리고 재미를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해운대 동백빵 제빵 후기
해운대 동백빵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제빵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와 반죽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제빵 초보자인 저에게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번 제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눠줄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직접 만든 빵을 맛있게 먹는 보습을 보니 제가 만든 빵이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했네요.
또한, 명장님과 다른 학부모님들과의 교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명장님의 지도와 다른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빵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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